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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베스트 가스펠 퍼포먼스 수상자 Le'Andria Johnson

 현지시각으로 지난 2012년 2월 12일, 엄숙한 추모분위기 속에서 열린 제 54회 그래미 어워즈. 저녁에 열리는 본 시상식에 앞서 주요부문 이외에 70여 개의 부문을 시상하는 Pre-Telecast Ceremony가 Dave Koz와 MC Lyte의 진행으로 치러졌다. 이 무대의 공연 중 화제가 되었던 것은 그래미가 “Ladies Of Gospel”이라 소개한 흑인 가스펠 뮤지션들의 합동공연! Best Gospel/CCM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Le’Andria Johnson, Best Gospel Album에 노미네이트된 Trin-i-Tee 5:7과 Kim Burrell, 그리고 Best R&B Song, Best R&B Performance, Best R&B Album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Kelly Price가 함께 무대에 올라 가스펠의 전설적인 존재 The Clark Sisters의 Livin’을 불렀고 이들 모두가 종교음악가 이전에 뛰어난 보컬이었기 때문에 공연은 당연히 성공적 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아쉽게도 이들 중 그래미의 트로피를 손에 거머쥔 사람은 Le’Andria Johnson 한 명뿐.

 
Its Gonna Be Alright The Awakening Of LeAndria Johnson  
 

_cfimg-4013605161774821205_2_1_1.jpg올해 나이 28세, 많지 않은 나이에 벌써 슬하에 자녀가 셋이나 있는 Le’Andria Johnson.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 2세 때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를 포함한 다양한 음악적 역량과 믿음을 꾸준히 키워와 고향인 플로리다에서는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 가스펠 싱어 겸 프로듀서, 찬양 인도자였다. 2010년 Hip Hop, R&B를 포함한 포괄적인 흑인문화 컨텐츠를 다루는 미국의 케이블TV 방송국 BET(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Sunday Best(서바이벌 방식으로 뛰어난 가스펠 싱어를 뽑는 TV쇼)시즌3에 참여한 Le’Andria Johnson은 최종 결선에서 200만 표 이상을 득표하며 우승을 차지해 플로리다를 넘어 미국 전역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Make Him Like You The Awakening Of LeAndria Johnson  
 

The Awakening Of Le'Andria Johnson (Deluxe)

 

43941.jpgTV쇼를 통해 떠오르는 가스펠 스타가 된 후 2011년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 [The Awakening Of Le’Andria Johnson]은 발매와 동시에 대중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상위권 진입과 함께 각종 가스펠 차트 정상을 석권, 빌보드 가스펠 차트에서는 무려 8주간이나 1위를 지켜내며 최고의 신인임을 보여주었고 그래미에서의 수상은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디럭스 에디션은 그래미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가 아닌 엄청난 판매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나온 것으로 기존앨범이 7곡 밖에 없어 적어 양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한 것이다.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지만 어반 스타일의 편곡과 Le’Andria Johnson의 목소리는 CCM을 떠나 하나의 잘 만든 흑인음악 작품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는 앨범이며 가스펠을 사랑하는 사람과 R&B와 소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앨범이다.

 
Jesus The Awakening Of LeAndria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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