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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음악계의 최강국은 영국과 미국이다. 그 중 미국은 엄청난 시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음악시장이다. 그런 거대한 음악시장을 이끄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같은 대형 뮤지션이 활동하지만 그들이 시장을 이끈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는 적다. 그들이 항상 바라보고 있는 것은 바로 조그만 클럽에서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직이다. 인디 뮤직은 금액적으로는 적지만 항상 음악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거대한 엔진인 것이다. 최근 앨범을 발매한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들을 통해 미국이라는 거대한 음악 시장의 행보를 엿보자.
Moving Mountains - Moving Mountains
음울하고 진지한 포스트 하드코어의 대안
2005년 뉴욕에서 결성된 록 밴드 Moving Moutains는 결성 초기 포스트 록에서부터 시작해 인디록과 현재의 포스트 하드코어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폭넓은 커리어를 가진 밴드이다.
세 번째 풀 랭스 정규앨범이자 셀프타이틀 앨범인 본 작 [Moving Mountains]은 그들 음악의 원류인 포스트 록과 이후 선보였던 스크리모 장르의 가장 이상적인 블랜딩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완성도는 셀프타이틀에 걸 맞는 높은 수준으로 구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