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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멜로우 힙합 사운드 Sam 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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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Allmusic이 선정한 일렉트로니카 앨범!!

 올뮤2.JPG

 

풍요로운 음악생활을 도와주는 음악 애호가들의 동반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어뮤직 다음으로(?)많이 찾아가는 미국의 음반정보 사이트 Allmusic에서 선정한 AllMusic’s Favorite Electronic Albums of 2011에도 모어뮤직이 배포하는 앨범 두 장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전 이야기에서 메탈 부문에서 두 장이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렸는데, 좋은 음반을 알아보는 Allmusic의 센스와 좋은 음반을 골라 배포하는 모어뮤직의 센스가 놀랍네요!

일렉트로니카 부문에서 선정된 앨범은 Jonti의 Twirligig와 James Pants의 셀프타이틀 앨범 입니다.

 

Jonti – Twirligig

 

43524.jpg호주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인 Jonti의 첫 솔로 앨범 입니다. 솔로 데뷔 전 Sherlock’s Daughter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호주 인디 씬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둔 뒤 피튀기는 미국 인디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미국에서도 Jonti의 뛰어난 감각을 알아봤기에 여러 기회가 찾아왔고 이것이 그 첫번째 결과물 입니다. 본 앨범과 Sherlock’s Daughter의 음악들을 비교하며 들으면 둘이 똑같이 우울하고 담담하고 소심해 보이는 것이 밴드 내에서 Jonti가 차지했던 비중이 얼마나 컸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코넬리우스같은 뮤지션이나 시부야케이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상당히 좋아할 것 같습니다!

 

 
Hornets Nest Twirligig  
 

James Pants – James Pants

 

42958.jpg미국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James Pants의 세 번째 앨범이며 셀프타이틀 앨범입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셀프타이틀 앨범은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보여주지요! 데뷔 앨범이 아닌 셀프타이틀은 대부분 자신의 음악적 전환점을 의미하고 기존의 음악보다 훨씬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성격을 보여주는데 이 앨범도 그 맥락에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전 두 장의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뉴웨이브, 올드 스쿨랩 스타일의 복고적인 사운드가 이 앨범에서도 등장하는 것은 같지만 대중적인 기호와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원 없이 해보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듯 하네요. 이런 실험성도 리뷰어의 마음에 쏙 들었다는 점에 앞으로 씬을 이끌어나갈 테이스트 메이커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Clouds Over the Pacific James Pants  
 

그리고…

 

 Goapele – Break Of Dawn

 

43516.jpgAllmusic을 또 캡쳐해서 화면을 할애하기엔 조금 낭비인 것 같아서 이렇게 알립니다! AllMusic’s Favorite R&B Albums of 2011에 선정된 Goapele(과페레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2001년 데뷔 이후에 눈에 확 들어올만한 히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평균 이쪽 저쪽의 차트 성적을 기록하면서 네오소울 씬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뮤지션이며, 우리나라에는 제시카 알바 주연의 영화 허니의 OST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Allmusic에서 선정한 본 앨범은 전체적으로 트립합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오는 앨범 입니다. 본인이 영향을 받았다고 직접 이야기 했던 아레사 프랭클린, 빌리 할리데이 등의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트립합 특유의 난해함 때문에 대중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잘 만든 앨범을 알아보는 리스너라면, 네오소울을 좋아하는 리스너라면 꼭 한번 들어봐야 할 앨범임이 분명합니다!

 
Play Break Of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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