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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 펌킨스의 베이시스트 Ginger Reyes가 Ginger Sling라는 이름으로 활동 시작!
달콤한 스위트 팝을 들려주는 그녀의 음악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비틀즈의 곡에서 이름을 따온 Ginger Sling은 본명 Ginger Reyes로, 그녀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얼터너티브 록 밴드 스매싱 펌킨스에 베이시스트로 들어간 이후이다. 하지만 그녀의 음악적 커리어는 이미 이전부터 꽤나 화려했다.
198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활동을 시작, The Israelites과 Halo Friendlies에서 베이스를 치면서 음악적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여러 밴드의 투어 오프닝 밴드로 참여하면서 음악적 인맥을 많이 쌓았고, 이후 그녀의 음악 활동에 큰 도움이 되게 된다. 2005년 Ginger Sling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EP ‘ROOM’을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07년 90년대 전설적인 그룹 스매싱 펌킨스에 베이시스트로 가입하면서 단번에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이전 다시레츠키라는 걸출한 여성 베이시스트가 활약을 펼쳤던 그 자리를 진저 레이스라는 신인이 들어왔으니 부담감은 클 수 밖에 없었는데, 그녀는 충실히 그 일을 해냈고 평론가들에게 인정받았다. 그리고 2008년 스매싱 펌킨스의 20주념 기념 투어에 백업 키보디스트로 활동한 Kristopher Pooley와 결혼해 2009년에는 딸을 출산, 뮤지션이자 아이 엄마로서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오랜만에 내놓은 솔로 EP는 전작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파워풀한 팝 록 분위기의 음악에서 탈피, 인디적인 분위기의 유럽 스타일 달콤한 사운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런 음악은 우리한테는 오히려 환영할 만한 변화이다. 아직 정규 앨범을 안낸 그녀의 음악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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