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Metallica + The Beatles = [?] 지구 최강의 패러디 뮤지션 Beatallica
10년째 패러디로 먹고 살고 있는 B급 밴드의 생명 연장의 꿈!
2004년, 메탈리카와 비틀즈를 뒤섞은 음악을 무료로 배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Beatallica. 비틀즈의 음악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어 결국 무료 배포 사이트를 폐쇄하는 상황까지 갔었지만, 이후에도 식지 않았던 인기는 결국 정식 음반화를 이끌어 B급 패러디 음반으로서는 상당히 높은 판매고를 올렸고, 2007년 부산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이후 국내에서도 촘촘하면서도 두터운 인지도를 구축했다.
[Abbey Load]는 세 번째로 국내에 정식 소개되는 Beatallica의 앨범으로 앨범 타이틀과 자켓, 음악에 이르기까지 비틀즈와 메탈리카 양쪽의 정체성을 훼손되지 않게 고스란히 담으려는 노력이 돋보이며, 자칫 잘못하면 듣는 사람이 부끄러워지고 세상에서 제일 부끄러워 질 수 있는 개그 코드를 능청스러움과 완벽한 편곡으로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For Whom The Bell Tolls’과 ‘Michelle’을 섞은 트랙을 들어본다면 패러디와 리메이크로 수년을 버틴 B급 뮤지션의 흥행 동력에 대한 이해와 존경심이 생길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