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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퀴어 문화의 대모 Amanda Lepore의 6년의 음악을 정리한 첫 앨범
모델, 연기, 음악, 패션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랜스잰더
패션 모델이자 뮤지션, 각종 파티를 주최하는 파티 호스테스인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트랜스젠더로 퀴어 문화에서 하나의 아이콘이다. 남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성 전환 수술, 여성으로 변신한 그녀는 뉴욕을 근거지로 활동하며 미국 내에서 많은 사건사고의 주인공을 자처했다. 그녀 소유의 클럽을 중심으로 한 퀴어 파티를 비롯 수많은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게다가 음악은 이제 뉴욕에서 한 문화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앨범은 그녀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내놓은 싱글과 EP를 정리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음악 외의 여러 가지 요소로 인해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음악은, 막상 들어보면 댄서블한 사운드에 흥겹고 수준 있는 음악성이 놀랍다. 비록 가사에서 나오는 퀴어 문화에 대한 내용은 국내에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뛰어난 그녀의 음악이 소개 되지 않는다면 그건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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