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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필요 없는 슬래시 매틀계의 거성이자 살아있는 전설 슬레이어의 명반 Hell Awaits를 드디어 디지털로 만나다!
슬래시 계의 영원한 전설인 슬레이어는 1982년 LA에서 결성되었으며 83년에 데뷔작 Show No Mercy, 84년에는 미니앨범 Haunting The Chapel와 라이브앨범 Live Undead을 내놓았다. 본작은 Slayer의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데뷔작에서의 Venom에게 영향받은 듯한 원초적인 사운드에서 한걸음 진일보한 내용물을 담고 있다. 사탄을 동경하는 주술적인 가사로 초창기 블랙 메틀을 예기할 때 빠지지 않는 앨범이기도 하다. 3집 Reign In Blood 과 더불어 데쓰 메틀의 초석을 다졌다. 많은 사람이 Reign In Blood과 함께 최고의 걸작으로 뽑는 앨범이며 최고의 앨범으로 이야기 하곤 한다.
곡의 기승전결에서 탄탄한 구성력과 짜임새를 보여주고 있다. 3분대의 짧고 단순한 패턴을 유지하던 전작과 달리, 5, 6분대의 비교적 긴 러닝타임에서 템포의 완급 조절, 스타일의 변화 등을 통해 여러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옥을 기다리는 악마의 울부짖음을 미드 템포로 서서히 전개하다가 살벌한 스피드로 몰고 가는 타이틀곡 ‘Hell awaits’, 데이브 롬바르도와 탐 아라야의 무거운 리듬 섹션이 이끌어 가는 ‘Kill again’ 등이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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