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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파 싱어송라이터 Nicole Atkins가 4년 만에 돌아왔다.
심미주의 가사와 복고적 음악 색채, 거기에 작가주의 완성도까지…
작가주의 여성 싱어송 라이터, 예를 들어 토리 에이모스, 리키 리 존스, 조니 미첼 같은 아티스트들은 시대를 이끌어가는 힘이 있었다. 그러한 파워를 Nicole Atkins에게서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그녀의 작가주의 음악 정신이 위에 언급된 대 선배들의 그것과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뉴저지 출신의 앳킨스는 2002년 EP ‘The Summer of Love’를 발매 하면서 음악계에 발을 디뎠고 2005년 메이저 정규 앨범 Neptune City가 미국의 대중 음악 잡지 ‘롤링 스톤스’와 음악 DB 사이트 ‘allmusic’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사이에 EP는 내놓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정규 신보를 내놓은 니콜 엣킨스는 흘러간 시간 만큼 성숙미를 더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여전히 복고적 색채와 간간히 들리는 사이키델릭한 연주들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고, 작가주의적 가사도 여전하다.
앨범의 첫 곡인 Vultures가 우리에게 첫 번째로 그녀를 알리는 음악이지만 가장 매력적인 타이틀은 역시 두번째 곡인 Cry Cry Cry일것이다. 앨범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두툼한 음악이라 요즘처럼 한없이 가벼운 음악들이 늘어가는 시대에 그녀의 음악은 특별한 존재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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