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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록과 사이키델릭, 록의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
스토너 록의 최종 진화 형태를 미리 만나다. Simeon Soul Charger
2008년, 미국에서 결성된 스토너 록 밴드 Simeon Soul Charger. 블루스와 아메리칸 하드록, 싸이키델릭 등 미국 냄새가 강한 음악을 토대로 삼는 이들이지만 결성 초기 독일로 밴드의 근거지를 옮겨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 영국 등에서 록 씬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첫 정규앨범인 [Harmony Square]는 스토너 록의 가장 근본적인 측면을 조명하고 있는 작품이다. 60~70년대의 사이키델릭에 대한 블루스 록적인 접근, 퀸과 비틀즈 후기작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극적인 스토리텔링 등은 이 앨범이 나온 시대를 의심케 할 만큼 자연스러우며 완성도 또한 높이 살 만하다. 21세기 록 음악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스토너 록 조류에서 Simeon Soul Charger의 등장은 스토너 록의 진화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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