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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권 포스트 하드코어 씬의 최강자 Alexisonfire
그들의 소실점에서 탄생한 슬프도록 담담한 사운드 [Death Letter]
캐나다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상인 주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Alexisonfire. 2002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후 10여 년의 세월 동안 하드코어 펑크부터 멜로딕 메탈코어까지 스크리모의 범주 안에 포함할 수 있는 모든 스타일을 다뤄온 이들은 유기적인 앙상블과 공격적인 사운드, 난폭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북미 하드코어씬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이들의 인기는 국내에까지 전해져 초창기 앨범인 [Alexisonfire]와 [Watch Out]은 국내 하드코어 팬들 사이에서 꼭 들어야 할 음반으로 구전되고 있다.
2011년 해체를 선언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Alexisonfire는 최근 잠시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투어에 돌입했고 이어 마지막 앨범이 될 본 앨범 [Death Letter]를 발매했다. 어쿠스틱 편곡 앨범인 본 작은 그 간 Alexisonfire가 보여왔던 흉폭한 사운드에 상반된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으며 단 한치도 상기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과장된 담담함은 이들의 마지막이라는 사실과 맞물리면서 더욱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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