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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상 후보에 올랐던 R&B 뮤지션 Terri Walker, 흑인음악 명문 Def Jam 출신 Nicole Wray
레트로 소울, 레게, 펑크, 재즈, 힙합이 절묘하게 섞인 모타운 클래식 사운드
데뷔 앨범으로 머큐리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R&B 뮤지션 Terri Walker와 흑인음악 명문 Def Jam 출신 Nicole Wray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Lady. 심미안을 갖춘 흑인음악 애호가라면 이 프로젝트의 음악을 그냥 놓쳐선 안될 것이다.
Lady의 데뷔작인 본 셀프타이틀 앨범은, 모타운 클래식에 힙합의 요소를 흡수시킨 사운드 위로 이 둘이 오랫동안 메이저 음악 씬에서 쌓아온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풀어놓은 작품이다. 레트로 소울을 기반으로 레게, 펑크, 재즈, 힙합의 고농축액이 각 트랙마다 적절히 흩어져 있는 가운데 단정한 브라스 세션과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Money’, Amy Winehouse의 ‘Back To Black’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Karma’ 등 곳곳에 배치된 킬링 트랙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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