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데뷔 빌 코스비 " 랩은 폭력 , 성 차별적 " "
[ 등록일 : 2008-04-16 ] [ 조회수 : 1,497 ]



TV 시트콤 ‘코스비 가족’으로 인기를 누린 미국의 코미디언 빌 코스비(71·사진)가 음반을 낸다.

자신의 이야기를 힙합과 팝, 재즈, 펑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엮은 앨범 ‘코스비 내러티브스 Vol.1: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를 5월 중 발표한다.

단, 불경스럽다는 이유로 모든 수록곡에서 랩은 배제했다.

코스비는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내 노래에 랩은 없다”며 “랩을 하기 위해 입 모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내 앨범은 여성 비하나 폭력 등의 내용은 담고 있지 않다.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들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그의 프로듀서는 “코스비는 항상 음악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으며 듣는 이를 각성케 하는 랩의 영향력에도 불구, 폭력성과 여성혐오를 표현하려고 랩을 내뱉는 것에 질겁했었다”고 전했다.

코스비는 “나는 더 잘 할 수 있다. 다음 앨범은 더 좋을 것”이라며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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