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한나 , 폭핸한 애인 크리스 브라운과 재결합 원해 "
[ 등록일 : 2009-02-24 ] [ 조회수 : 2,249 ]






팝스타 리한나가 자신을 폭행한 애인 크리스 브라운과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리한나가 브라운과의 재결합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지난 20일 리한나의 21번째 생일날 보내온 브라운의 생일선물 때문. 브라운은 리한나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팔찌, 아이팟을 생일선물로 보냈고 직접 전화를 걸어 생일축하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리한나의 한 측근은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크리스는 리한나에게 ‘정말 잘못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용서를 구했다. 리한나의 친구들은 크리스와의 재결합을 결사반대하고 있지만 벌써 리한나는 마음속으로 크리스를 용서한 상태다”고 말했다.

앞서 리한나는 지난 21일 자신의 대변인을 통해 처음으로 언론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리한나의 대변인은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과 관련해서는 그 어떤 대답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으며 “리한나는 팬들이 자신은 여전히 강하고 빨리 회복할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주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한나와 브라운은 지난 7일 새벽 LA 근교에서 격렬한 언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브라운이 폭력을 휘둘렀다. 브라운은 경찰에 체포된 지 하루 만에 보석금 5만 달러(약 7300만원)을 내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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