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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엘비스 넘어 '팝의 제왕'으로 " |
| [ 등록일 : 2008-05-13 ] [ 조회수 :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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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의 11번째 정규 앨범 'E=MC²'의 첫번째 싱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지난 4월 12일자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차트 진입 7주만에 1위에 올랐다.
머라이어 캐리의 18번째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이 된 '터치 마이 바디'는 그녀에게 새로운 기록을 가져다 주었다.
'터치 마이 바디'의 1위 등곡으로 머라이어 캐리는 통산 18곡의 빌보드 1위 곡을 갖게 됐다. 이는 17곡의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친 역대 2위의 기록이다.
남녀를 통틀어 솔로 가수 중 최고 성적이고 역대 1위인 비틀즈(20곡 1위)의 기록에도 불과 2곡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번 앨범, 아니면 다음 앨범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비틀즈를 제치고 적어도 '빌보드 차트'에서는 팝의 황제로 불릴 가능성이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신기록 행진은 이뿐만이 아니다. '터치 마이 바디'가 4월 12일자와 4월 19일자,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머라이어 캐리의 통산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기간은 79주가 됐다. 이는 엘비스와 공동 1위의 기록이다.
앞으로 1곡만 더 1위를 차지한다면 명실상부한 '팝의 여제'로 손색이 없게 된다. 가수 데뷔 18년동안 18곡의 넘버원, 79주의 1위를 기록했으니 18년 내내 매년 1곡이 4주 이상 1위를 차지했다는 엄청난 기록을 낳은 셈이다.
새앨범 'E=MC²'은 지난 5월 3일자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밟아 그녀의 6번째 넘버원 앨범으로 기록됐다.
8장의 앨범을 정상에 올려놓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다음으로 자넷 잭슨, 마돈나와 공동 2위-마돈나의 새앨범 '하드 캔디'가 5월 17일자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밟으며 머라이어 캐리는 공동 3위가 됐다-기록이다.
소니를 떠나고 발표한 OST '글리터'와 '참브레이스렛'이 실패를 겪으면서 잊혀질 것만 같던 머라이어 캐리는 2005년 '디 이만시페이션 오브 미미'로 1000만장의 판매고와 3개의 그래미 트로피로 보란듯이 부활했고 2000년대 최정상 디바의 위치를 회복했다.
힘을 뺀 채 반복해서 속삭이는 창법과 몇 겹씩 겹쳐진 코러스가 과거의 화려한 기교를 대신한다. 요즘 가장 잘 나가는 힙합 스타 중 하나인 티 페인을 비롯해 데미안 밀러, 영 지지 등 젊고 트렌디한 뮤지션들과의 조합도 그녀의 음악에 새로움을 부여한다.
디지털 시장에서도 '터치 마이 바디'는 28만 6000건의 다운로드로 지난해 6월 리아나의 '엄브렐라'가 기록한 27만 7000건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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