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팝밴드 트래비스 , MP3 플레이어는 몹쓸물건, PC로 듣는 음악 끔찍 "
[ 등록일 : 2008-10-17 ] [ 조회수 : 1,573 ]






영국의 브릿팝밴드 트래비스가 음악시장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특히 트래비스의 베이시스트 더기는 "아이팟은 편리하지만 몹쓸물건이다.pc를 통해음악을 듣는것은 편리하겠지만 사운드의 깊이가 없다.우리가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으로는 적절치 않다."라고 본인의 의견을 발했다.또한 IT발전으로 인한 음악시장의 불황과 변화는 음악에 단점을 주고있다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트래비스의 드러머 닐은 "디지털 음원은 팬들 또는 원하는 음악을 찾아 듣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접근성의 측면에서 좋은 매체다. 어쨌든 우리도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음악적현실에서의 적응력을 꼽으며 더기와는 다소 상반된 의견을 제시 했다.

브릿팝 밴드 트래비스는 1997년 데뷔해 10여장의 앨범을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한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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