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 입양아들 데이비드 생부에 빼앗길 위기 "
[ 등록일 : 2008-10-21 ] [ 조회수 : 1,408 ]






팝스타 마돈나가 이혼과 동시에 아들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지난 14일 마돈나와 가이 리치의 파경 사실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데이비드의 생부 반다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데이비드를 다시 데려가는 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 더 좋을 것 같다. 마돈나가 이혼을 발표한 이상 가정의 틀이 깨진환경에서 자라게하는것이 마음아프고 언론의 노출과 카메라 세례까지 받아야하는 일은 아이의 정서와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다에게는 이미 새 부인과 두 자녀들이 있는 상황이지만 데이비드의 처지를 생각하면 한없이 가슴이 아프다는 것. 그는 “나는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러나 가정 밖에서 위험에 처할 데이비드를 생각하면 걱정과 고통을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결혼에 골인한 마돈나와 가이 리치는 마돈나가 자신의 운동 트레이너였던 카를로스 레온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 루데스(11)를 키우며 아들 로코(7)를 낳았고 2006년 아들 데이비드(3)를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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