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 허드슨의 일가족 살해용의자 체포 "
[ 등록일 : 2008-12-03 ] [ 조회수 : 1,803 ]






제니퍼 허드슨의 일가족을 살해한 용의자로 허드슨의 여동생 전남편이 체포되었다.

로이터 피플 등 외신은 제니퍼 허드슨의 제부였던 윌리엄 발포어(27)가 제니퍼 허드슨의 일가족 3명을 살해한 용의자로 체포됐다고 경찰 발표를 인용, 1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용의자 발포어는 그동안 허드슨 살인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았지만 용의자선상은 아니였다.하지만 경찰은 살해증거를 확보, 즉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현재 발포어는 다른 사건의 살인미수죄로 보역, 가석방신분에서 살인을 저질렀기에 긴급수감되었다.

경찰 대변인 본드는 발포어가 제니퍼 허드슨의 어머니 다넬 도너슨(57)과 오빠 제이슨 허드슨(29), 그리고 조카 줄리안 킹(7) 등 가족 3명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에 대해 자세한 증거를 밝히지는 않았다.

제니퍼 허드슨은 지난 2005년 미국의 TV쇼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전, 비록 결승에 오르진 못했으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지난 2006년에는 영화 '드림걸즈'에서 에피 화이트 역을 열연, 이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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