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DC , LA공연에 1만5천명 열광 "
[ 등록일 : 2008-12-09 ] [ 조회수 : 2,314 ]






호주출신의 록그룹 AC/DC가 LA공연을 통해 제왕의 귀환을 알렸다.

올해로 33년이된 AC/DC는 8년만에 선보인 새앨범 '블랙아이스'의 월드투어로 열린 LA 공연에서 2시간에 이르는 공연동안 1만5천여명의 팬들이 일어나 공연을 즐겼다.
지난 6일 로스앤젤레스 남부 잉글우드의 그레이크 웨스턴 포럼에서 공연을 한 AC/DC는 새앨범에 수록된 5곡의 신곡과 AC/DC의 히트곡 13곡을 선보였다.

특히 실물 크기의 기차가 무대로 돌진하면서 등장한 이들은 신곡 '로큰롤 트레인'으로 개막한 61세의 리드보컬 브라이언 존슨과 53세의 리드 기타리스트 앵거스 영이 나이를 잊은 듯 힘찬 연주로 팬을 사로잡았다.

언제나 영국 스쿨룩으로 등장한 앵거스 영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리걸음 기타연주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고, '더 잭(The Jack)' 공연 도중 바지를 벗어 AC/DC가 적힌 팬티를 노출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마지막 곡인 '렛 데어 비 록(Let there be Rock)'에서는 무대가 무너질 것 같은 솔로 깁슨 기타 연주로 관객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AC/DC 공연은 '지옥의 종소리' '헬스 벨스(Hell's Bells)'때는 대형 자유의 종이 등장했고, 앙코르곡인 '하이웨이 투 헬(Highway to Hell)' 다음에 연주한 두번째 앙코르곡 '포 도우즈 어바우트 투 록(For Those about to Rock (We Salute You))'에서는 대포 6대가 발사하는 등 엄청난 규모의 무대 효과가 특징이었다.

지난 11월13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시작한 ‘블랙 아이스 월드 투어’는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 덴버, 뱅쿠버, 오클랜드, 휴스턴 등 33개 도시를 거쳐 오는 1월31일 내슈빌에서 북미 투어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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