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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트펑크 캐런 O, 한국 락음악에 매료 " |
| [ 등록일 : 2008-07-21 ] [ 조회수 : 1,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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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서른살이 되는 캐런O가 한국을 주시하고 있다.폴란드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캐런은 아트펑크 밴드'야 야야스'의 리드 보컬이다.
캐런 O가 프로젝트 앨범 ‘한국 전통 록’을 냈다. 지난 2년 동안 사랑에 관해 쓴 글들에 우리나라의 전통 록 스타일을 가미한 노래들로 채웠다. 이 음반을 들고 21일 뉴욕 유니언 홀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록 밴드 ‘머틀리 크루’와 합동 공연이다.
미국 월간 ‘플레이보이’가 표지모델을 제의해왔을 정도다. “아직 때가 아닌 듯”이라며 미루고 있다.
2003년 호주 시드니 공연에서는 춤을 추다 무대 밑으로 떨어져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 같은해 자신의 가슴을 석고로 떴다. 음악전문지 ‘스핀 매거진’이 선정한 2004, 2005년 ‘섹스 가디스 어워드’수상자이기도 하다. 2006년 음악전문지 ‘블렌더’는 가장 뜨거운 여성 록 뮤지션 중 하나로 캐런 O를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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