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아나, 크리스 브라운 재판에 출두할 듯 "
[ 등록일 : 2009-03-09 ] [ 조회수 : 2,211 ]







가수 리아나(21)가 지난달 8일 자신을 폭행한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19)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두할지 모른다고 6일자 AP통신이 보도했다.

리아나의 변호사 도널드 에트라는 만일 검찰이 브라운의 형사재판에 리아나를 증인으로 소환하면 법에 의해 증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라운은 폭행과 협박죄로 기소돼 지난 5일 법원에 처음 출석했지만 그의 인정신문은 4월6일로 연기됐다.

에트라 변호사에 따르면 리아나는 이 재판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지만 만일 브라운이 리아나를 협박하거나 해를 끼치지 말라는 법원명령을 어기고 자신을 괴롭히면 경찰에 신고할 생각이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의 수색영장에 따르면 사건 당시 브라운은 리아나를 손으로 쳤고 목을 졸라 그녀가 거의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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