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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프로듀서, 제리웩슬러 타계 " |
| [ 등록일 : 2008-08-18 ] [ 조회수 :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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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R&B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리듬앤 블루스를 만들고 레이찰스, 아레나 프랭클린등 소울스타일의 거장 제리 웩슬러가 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웩슬러는 15일 오전 3시45분(현지시각) 심장질환으로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자택에서 자녀들이 임종한 가운데 숨을 거뒀다.1917년 뉴욕에서 태어난 웩슬러는 1940년대 후반 빌보드지 기자로 일을 시작했으며 빌보드지 흑인 음악 차트에 처음으로 '리듬 앤 블루스'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웩슬러는 빌보드지에서 일하는 동안 아흐메트 에르테군을 만나 1953년 에르테군이 설립한 독립 음반사 애틀랜틱 레코즈에 파트너로 합류했다
레이 찰스와 아레사 프랭클린, 윌슨 피켓, 솔로몬 버크, 퍼시 슬레지 등의 앨범이 웩슬러의 손길을 거쳐갔다. 프랭클린의 '리스펙트(Respect)' 슬레지의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When a Man Loves a Woman)', 피켓의 '인 더 미드나잇 아워(In the Midnight Hour)'가 웩슬러의 대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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