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레논은 죽음을 예견했다? "
[ 등록일 : 2009-03-02 ] [ 조회수 : 2,185 ]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은 자신의 죽음을 예견했다?

1980년 총격 피살당한 故존 레논이 그의 죽음에 앞서 '경호 불안'을 측근에게 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뉴욕포스트는 그가 직접 쓴 이 마지막 서신이 최근 모멘트신타임 닷컴이란 회사에 5만4000 달러(약 8300 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 짤막한 서신은 "왜 우리부부가 문도 잠기지 않고 누구나 열 수 있는 정문 현관에 있는 방에서 자야하는지 설명해주세요. 아무 사람들에게 우리가 여기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라는 내용이다.

즉 자신의 뉴욕 아파트의 경호 불안에 불평하는 내용으로 비서 프레드 시맨에게 편지를 쓴 시기 지난 1980년 4월 28일. 이후 7개월도 되지 않은 그해 12월 8일 존 레논은 자신이 사는 뉴욕의 맨해튼 센트럴파크 서부인 다코타 빌딩 아파트 앞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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