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 인천, 파주 록 페스티벌의 3파전! 승자는? "
[ 등록일 : 2010-07-14 ] [ 조회수 : 2,370 ]

이제 7월도 중순을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록 페스티벌의 시기가 오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3개의 대형 페스티벌이 열려 어떤 공연을 봐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할 정도 이다 이 글에서 간단하게 그것을 해결해 보자.



일단 언급하고 싶은 공연은 우드스탁 페스티벌 2010이 다.

메일 아티스트는 도어스, 스키드 로우, 엉클, 라우디니스, 산타나 등등으로 요즘 젊은 사람에게 어필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는 점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큰 문제는 홍보가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 티켓 판매에도 문제가 많은지 현지 3일권을 2만원이라는 엽기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 밴드도 다른 공연에 비하면 많이 약한 편이라 공연의 흥행은 둘째 치고 공연이 열릴 지가 의심인 페스티벌이다.



지산 록 페스티벌 2010의 메인은 메시브 어택, 펫 숍 보이스, 뮤즈 등이 포진 되어있다. 오랜 활동을 한 아티스트이지만 젊은 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굵직한 아티스트 3인방이 포진된 가운데 빵빵한 한국 밴드들이 눈에 들어온다. 마지막 메인은 아니지만 벨 엔 세바스찬과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인 쿨라 쉐이커 같은 밴드들이 받쳐주고 있어 공연을 매우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타도 지산을 외치는 201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의 메엔 아티스트는 스테레오포닉, 후바스탱크, 이안 브라운이 자리잡고 있다. 지산에 비해 약간 약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음악적인 무게감은 절대 뒤지지 않은 구성이다. 거기에 일본 아티스트로 디 앙 그레이와 키시단, 에고래핑등이 참가, 지산에서 볼 수 없는 즐거움을 만들어주고 있다. 국내 아티스트의 경우도 김창완 밴드, 이한철, 강산에, 조덕환등 국내 간판급 노장들의 이름이 눈데 들어온다. 다 만 요즘 뜬다는 홍대쪽 젊은 뮤지션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게 아쉬움이 있다.



위에 언급된 페스티벌 중 일단 우드스탁의 경우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어 공연의 성공이 매우 불투명하다. 일단 공연의 개최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지산과 인천의 경우는 작년에는 겹쳐져 있어 많은 원성을 들었었는데 이번은 다행히도 겹쳐져 있지는 않지만 일주일이라는 차이가 있어 공연을 보는 사람의 입장에는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둘 다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다. 문제는 돈인데, 경제적으로 두 군데를 다 보는 건 쉽지 않은 분들이라면 행복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두 공연에서 주목 포인트가 되는 아티스트라면 전 스톤 로지스의 보컬인 이언 브라운과 영국 포크의 보석 같은 존재인 벨 엔 세바스찬, 그리고 신스팝의 최고의 듀오인 펫 샵 보이스등을 뽑을 수 있다.

공연 자체의 무게 감은 인천에게 손을 들어 주고 싶고 공연의 재미 면에서는 지산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PS. 인천 펜타포트 메인 홈페이지에 가면 한국 참가 아티스트의 곡들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게 되어있다. 감상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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